온 · 오프라인 동시에 송출해야 하면 세팅은 어떻게?
코로나19 시국에 따라 교육현장이나 다양한 행사들도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거나
온 ·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이럴 경우 오프라인에서 송출되어야 하는 화면과 온라인에서 송출되어야 하는 화면이 다른 경우가 있다.
각각 다르게 운용이 되면서 또 동시에 같은 소스가 송출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어떻게 세팅을 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온라인으로 송출할 땐 유튜브 또는 줌을 많이 이용한다.
그 중에서도 행사현장에선 줌을 이용한 온라인 송출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보통 행사의 주최측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을 보여주는 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줌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세팅에 대해 알아보자.
오프라인에는 줌 갤러리 화면을, 줌으로는 PGM을 각각 운용한다면?
연말이 다가 오니 각종 시상식, 송년회 등등 기업과 단체들의 행사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오프라인에는 필수 인원만 참석하고 그 외 참석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행사 성격에 따라 송출해야하는 소스들이 많은데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각각 별도로 운용되어야 하는 경우
어떻게 세팅을 해야할까?
위 그림은 스위처1의 PGM이 줌이 운용되는 PC로 송출이되고 그 줌 운용PC의 화면이 스위처2로 들어가 오프라인 상의 스크린으로 송출이 될 수 있게 세팅을 한 것이다.
줌으로 참여한 사람들은 카메라1~3, PPT, 영상의 모든 소스들이 전환되고 운용되는 송출화면을 시청하게 되는 것이고,
오프라인 현장참석자들은 PPT, 동영상, 줌 화면을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스위처1이 캡처보드 기능이 탑재된 모델이라면 캡처보드를 거치는 과정이 생략될 수도 있다.
위의 세팅구성도는 영상 부문만 설명한 것이다.
온 · 오프라인이 동시에 진행될 때 혹 줌으로 참여한 사람이 발표자로서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다.
줌으로 발표되는 오디오가 오프라인 현장에도 송출이 되어야 하고 현장의 음향도 줌으로 송출이 되어야 하기에
그 부분의 세팅은 추후에 자세히 다뤄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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