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영상편집 고수가 되고 싶다!
영상 전문인이 아니어도 이젠 남녀노소 누구나 휴대폰 하나만으로도 쉽게 영상을 찍고 편집할 수 있는 시대.
영상편집이라고 하는 분야의 진입장벽이 무너졌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그만큼 다양한 영상들이 쏟아지는 시대다.
그럼에도 어도비사의 '프리미어'라고 하는 영상편집 프로그램은 여전히 방송가나 영상 전문인들,
또 영상을 제대로 만들어 보고자 하는 이들이 입문 단계에 선택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있다.
HD, Full-HD, 4K, 8K, 영상 해상도? 코덱? H.264? 이게 다 무엇?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어 조금 공부를 하다보면 도통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과 이야기들로
입문단계부터 포기를 부르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없다.
약 10년 전만 하더라도 프리미어 상에서 영상의 속성에 맞추어 환경설정을 다 맞추어 주고 영상을 불러와야
원활한 편집이 가능했지만, 요즘이 어떤 시대인가? AI가 판치는 시대 아닌가!
영상 속성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해도 내가 편집하고자 하는 영상을 불러오면
웬만하면 프리미어가 알아서 그 영상 속성에 맞게 편집 환경을 설정해준다.
그러니 이젠 바로 실행해 보자
영상 연출과 영상 편집은 엄연히 다르다.
본격적인 프리미어 설명에 앞서 분명히 말해두고 싶은건. 영상을 어떠한 느낌으로 표현할 것인가하는 '연출'과 어떻게 이 장면을 구현해낼 것인가하는 '편집기술(스킬)'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연출은 지극히 편집자의 개인적인 감성에 따른 다양한 표현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다. 즉, 정답이 없다.
반면 편집기술은 누구나 배우면 할 수 있는 방법적인 부분이기에
이곳에선 '프리미어'라는 프로그램을 다루는 기술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드디어 프리미어 실행!
프리미어를 실행하면 아래 그림과 같은 화면이 실행된다.
왼쪽 상단 'New Project' 버튼을 클릭하면 팝업 창이 뜨며 프로젝트 파일을 저장할 경로와 이름을 설정할 수 있다.
실행하면 '시퀀스'를 설정해준는 창이 뜬다.
다양한 시퀀스들이 존재한다. 자신이 편집하고자 하는 영상소스의 속성에 맞는 시퀀스를 선택하고 OK를 눌러준다.
어떠한 속성을 선택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면 위 그림처럼 AVCHD 1080p 30프레임 시퀀스를 선택해주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속성이다.
혹 다른 속성의 시퀀스라 하더라도 타임라인에 영상파일을 올리는 순간 시퀀스를 속성에 맞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옵션창이 뜨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제 진짜 시작이다
시퀀스 설정까지 끝내면 위와 같은 창이 화면에 나타날 것이다. 이제 진짜 편집의 시작이다.
이곳에서 자신이 편집할 영상 및 오디오 파일을 불러와서 편집을 시작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입문자들에게 추천하는 것은 어떤 메뉴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모르겠어도
그냥 이것저것 막 해보기를 권한다.
응? 뭘 모르는데 대체 뭘 해보란건가? 라고 할 수 있지만 자신이 직접 눌러보고 실행해보고 체득하는 것이
잊혀지지도 않고 정말 나의 것으로 습득이 되기 때문이다.
나도 그래왔고 그럼에도 알 수 없는 모르는 부분들은 공부하며 찾아보며, 또 편집 선배들에게 물어가며 배워 온 것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이제 실행의 준비가 되었다면 나름의 편집툴을 이용한 방법들에 대해 하나씩 풀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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