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 오크통 숙성 원액으로 새로운 소주 트렌드 선도

 

 

 

 

 

소주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충청 지역의 주류 기업인 선양소주가 국내 최초로 오크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한 희석식 소주 '선양 오크'를 출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선양 오크의 특징, 출시 후 반응,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

오크통 숙성 원액의 특별함

선양 오크는 오크통에서 6개월에서 10년간 숙성된 증류식 쌀 소주 원액을 블렌딩하여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오크통 숙성은 위스키나 브랜디와 같은 고급 주류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소주에 적용된 것은 국내에서 선양 오크가 최초입니다. 또한, 도수는 14.9도로 국내 소주 중 최저 수준이며,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제품으로 건강을 고려한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하고 있습니다.

---

출시 3일 만에 초도물량 품절

선양 오크는 지난 2월 26일 GS리테일과 협력하여 전국 GS25 편의점에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직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초도물량 50만 병이 3일 만에 모두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오크통 숙성 원액을 사용한 차별화된 맛과 향, 그리고 640㎖의 대용량에도 불구하고 기존 소주와 비슷한 가격대로 제공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

소비자 반응과 시장 전망

소비자들은 선양 오크의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은은한 오크 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소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양 오크의 인기가 더욱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선양소주는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여 물량 확대에 나섰으며, GS리테일의 슈퍼마켓 'GS 더프레시'와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에도 입점할 예정입니다.

---

 

선양소주의 '선양 오크'는 오크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한 국내 최초의 희석식 소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향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출시 초기의 성공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주 시장에서의 선양소주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소주 애호가라면 한 번쯤 선양 오크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