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강릉의 유명 카페 '툇마루'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서울에서도 그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커피 판매를 넘어, 디지털 아트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툇마루 커피의 서울 상륙: 팝업스토어 개요
강릉의 대표적인 카페 중 하나인 툇마루는 그 독특한 맛과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흑임자 라떼는 툇마루의 시그니처 메뉴로,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툇마루가 2024년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서울에서도 그 맛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팝업스토어의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8시 30분까지입니다. 더현대서울 지하 1층의 팝업존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멜커피와 오크베리 매장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아트와 커피의 만남: 특별한 공간 연출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커피 판매를 넘어, 디지털 디자인&아트 회사인 디스트릭트와의 협업을 통해 'Moon Over Gangneung'이라는 테마로 꾸며졌습니다. 강릉의 상징인 '달'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디어 아트와 인스톨레이션 작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도 선사합니다.
특히, 아르떼뮤지엄의 미디어아트를 축소한 형태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커피를 마시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선착순으로 아르떼뮤지엄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웨이팅과 예약 팁: 효율적인 방문을 위한 조언
인기 있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방문 시 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현대서울의 '현대식품관' 앱을 통해 원격으로 웨이팅을 등록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미리 앱을 설치하고 웨이팅을 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점심시간대에는 대기 인원이 많을 수 있으므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거나 평일 오후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툇마루의 시그니처 메뉴인 흑임자 라떼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와 굿즈를 판매하고 있으므로, 방문 전에 원하는 메뉴와 상품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크림브륄레와 미니 현미쿠키가 포함된 시그니처 트레이는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현대서울에서 진행되는 툇마루 커피 팝업스토어는 커피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강릉의 맛과 디지털 아트가 결합된 이 공간에서,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감각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팝업스토어는 11월 24일까지 운영되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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